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intendo 64 (문단 편집) == 독특한 컨트롤러 == [[파일:N64-Controller-Gray.jpg|width=400]] 닌텐도 64의 기본 게임 컨트롤러는 [[삼지창]] 모양의 아날로그 스틱을 채용했는데, 이것을 '산디(3D) 스틱'이라 불렀다. 이 특이한 모양새의 컨트롤러는 북미에서는 20세기 말 전자오락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다방면에서 쓰였다. 본격적인 [[조이스틱|아날로그 스틱]]의 채용과, 더 향상된 조작감을 제공하는 Z 트리거 버튼, 게임의 조작을 간단하게 만드는 A, B 버튼 두 개 만으로의 한정과 카메라를 다양하게 조작하는 C 버튼 유닛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채용한 것이었고, 소니와 세가는 얼마 후 '아날로그 컨트롤러'[* [[듀얼쇼크]]의 초기형. 1996년 11월 1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포 96-97에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닌텐도 64 출시 이듬해인 1997년 4월 25일에 출시했다.], '세가 멀티 컨트롤러'[* [[나이츠 시리즈|나이츠 인투 드림즈]]와 동시 발매했다.]라고 명명한 아날로그 스틱 컨트롤러를 출시한다. 경쟁자들은 그것들을 일단 내놓는 데에만 급급했을 뿐 이것을 가지고 게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었으나,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64]]를 하드웨어와 동시에 개발하면서 이 아날로그 스틱을 십분 활용해 3D 게임 조작 표준의 기틀을 만들었다. 나이츠 인투 드림즈 역시 아날로그 활용과는 거리가 멀었고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아날로그 스틱을 제대로 사용하는 게임은 나오지 않았다. 개발 초창기에는 [[슈퍼패미컴]]의 패드에 아날로그 스틱과 Z 트리거를 붙인 프로토타입을 사용했다고 한다. 3D 게임 조작 표준의 기틀을 만든 컨트롤러였음에도 아날로그 스틱을 하나만 장착했다는 태생적 한계와 닌텐도 스스로의 소극적 활용, 무엇보다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시장 지배자와 엑스박스의 선전 등의 요인으로 이후 업계를 대표하는 컨트롤러로는 남지 못했다. 이 때문에 닌텐도 64 컨트롤러의 복각 또한 [[Nintendo Switch Online/클래식 게임/전용 컨트롤러|발매로부터 25년이 지난 후]]에야 이루어졌다. 최신 기종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게임 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은 가변 저항 방식이지만, 닌텐도 64의 3D 스틱은 [[마우스(입력장치)|마우스]]처럼 레이저를 사용하는 광학 방식이다. 그러다보니 축이 가늘어져서 축이 파손되는 경우가 잦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